Stay Hungry. Stay Foolish

드뎌 홈페이지 업글했습니다.
여기저기 뜯어 붙였지만,
그렇게 바뀐 것도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이제 조금씩 내용 면을 보충 해야겠습니다.

시간있을 때 팍팍~~~ 많이 해놔야 되는 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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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nside.com 전체 출사를 갔다왔습니다.
친구랑, 여자친구랑 3명이서 갔는데,
날씨가 좀 비가 왔다 그쳤다 해서 아쉬웠지만,
처음이라 신기한 것도 많았습니다.

가운데 인기가수 P의 사인회가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P가 가수인가? 인기가수 맞나?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Psy 더군요..^^;

지금 진단방사선과 실습 돌고 있는데,
여러모로 많이 배워서 좋네요.. 시간도 많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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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마지막 학년이 시작된지도 2주가 지났군요.
신경외과, 안과를 각각 1주씩 무사히(?) 마치고
다음주부터는 2주동안 응급의학과 실습을 돌게 되었습니다.

실습돌면서 많이 배워야 되는데,
얼마나 배울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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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이다.

2003. 1. 15. 15:44 : Goo M.D.
2002년도 다 지나가고
이제 2003년이네요.....

모두 새해 계획 잘 세우고
계획대로 잘 되기를....
바라는 것 하나라도 꼭 이루세요....

저두 올해는 의사고시 시험 치는 데,
꼭 합격하면 좋겠네요...
이제 마지막 대학생으로서 1년이네요..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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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송종국이라는 나라의 설기현에 살고 있다.

그의 직업은 축구감독으로 주로 하는 일은 김남일이다.

그의 집에 가려면 넓은 들판 김병지를 지나 이운재를 넘어가야 한다.

이운재를 넘어가면 박지성이라는 거대한 성이 있는데, 유상철이라는 합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곳이 바로 히딩크의 집이다.

박지성 양 옆으로 거대한 성이 세워져 있는데, 각각 이민성과 최은성이다.

 이민성과 최은성, 박지성 뒤로는 4강이라는 큰 강이 흐르는 데, 4강의 물은 최용수와 이천수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4강에는 2마리의 용이 살고 있으니, 바로 이을용과 최성용이다.

설기현의 특산물 안정환과 윤정환은 만병통치약으로 두통, 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다.

또 안정환과 윤정환은 암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주성분이 그 유명한 신비의 식물 최태욱이다.

현영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차두리·김태영이고, 가장 좋아하는 색은 황선홍이다.

이곳 국민들은 참 특이하게도 "가위 바위 보"를 하면 홍명보만 낸다.

그러나 홍명보의 위력은 아무도 못 이긴다.

이곳에서 가위바위보는 생사를 건 도전이다.

 참, 이운재를 넘을 때는 이영표를 반드시 구입해야 하고, 반드시 붉은악마 셔츠와 태극기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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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버린 여자 리스트 공개!!!


좀 더 열심히 살 girl

수업시간에 딴 짓 하지 말 girl

부모님 말씀 좀 더 잘 들을 girl

운동도 이것저것 많이 배워둘 girl

술 좀 적게 마실 girl

글을 좀 많이 써 둘 girl

여행을 좀 많이 할 girl

공부하면서 연애도 좀 해 볼 girl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깊은 우정을 쌓아둘 girl

좋은 책 많이 읽어서 교양을 좀 더 늘려놓을 girl

텔레비전을 좀 적게 볼 girl

엄마가 싸준 반찬을 가지고 투정을 부리지 말 girl

놀 때는 좀 더 확실하게 놀 girl

확실한 나만의 개인기를 만들어 놓을 girl

악기도 몇 가지 배워둘 girl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조금만 더 나누어 줄 girl
.
.
이런 얘기들이 안나오게 할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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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상실 증후군...


"비전 상실 증후군은 무의식중에 서서히

익숙해지기 때문에 빠져 나올 수가 없다."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맨 처음 냄비 속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 둔다.
그러면 개구리는 따뜻한 물이... 아주 기분 좋은 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다.

그러면 이 때부터... 매우 약한 불로 물을 데우기 시작한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 가게 된다.

* * * * * * *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당장 먹고사는 걱정은 없으니까, 그래도 성적이 아주 꼴찌는 아니니까, 다른 사람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으니까, 친구도많고... 큰 걱정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이만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지금 자기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그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자기를
요리하는 물이 따뜻한 목욕물이라도 된다는 듯이 편안하게... 잠자다가 죽어 가는 개구리의 모습과도 같다.

* * * * * * *
로마제국이나 통일신라가 멸망한 것은
외부의 침략 때문이 아니었다.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전이 사라짐으로써
서로 단결하지 못하고,
목적과 목표의식이 없어져
그냥 내부에서 저절로 무너진 것이다.


이렇게 비전상실증후군은

우리를 개구리처럼 삶아대고 있는 것이다.


-"아들아,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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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서는 나를 붙잡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얘. 오늘 오존주의보랜다. 괜히 싸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오렴."

공기 중에 오존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들의 호흡기에

영향을 끼칠 정도가 되면 오존보의보가 떨어진다면서요.

어쩌다가 마음놓고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서운 세상이 되었을까요.

친구와 만나 영화를 보고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기분이 영 께름칙해서

그냥 일찍 집에 들어가려고 친구와 헤어져 버스 정류장 앞에 서 있었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버스가 지나갈 때마다 뿜어대는 매연까지 가세해

정말 숨을 쉬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저쪽 길 모퉁이에서 사람들이 다투는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더니

뭔가 부서지는 소리도 나고, 사람들이 몰려가는 등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는게

아니겠어요.

호기심 많은 내가 가만있을 수 없었죠.

얼른 뛰어가서 사람들을 헤치고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서너 명의 단속반 아저씨들이 도넛과 샌드위치를 파는

작은 포장마차를 뒤짚어엎고 있었습니다.

계란이 깨지고, 베지밀 병이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도툼하니 맛있어 보이는 도넛들이 아무렇게나 길바닥에 쳐박혀 있었습니다.

한동안은 단속원들에게 사정도 하고 울부짖으며 막무가내로 매달려 보기도하던

포장마차의 주인아저씨는 모든 것을 포기했는지 그저 멍한 표정으로

땅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왜 그때 저는 주위의 모든 것이 갑자기 정지해 버린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까요?

포장마차에 있던 음식물을 차에 싣기 위해 길 한복판으로 옮기는 단속원들의

손길은 여전히 분주했고, 도로에는 변함없이 버스들이 우악스럽게 달려가고

있었는데 말이예요.

마치 끓고 있는 압력솥 안에 서 있는 것처럼 숨이 막혔습니다.

흙 묻은 도넛과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베지밀 병들이 오존주의보보다

훨씬 더 사나운 경보를 발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하는 짓일텐데 그사람 이제 그만 괴롭혀요."


갑자기 한 아주머니가 갑자기 소리쳤습니다.

목소리가 떨리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한참을 주저하다 나선 모양이었습니다.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 중 몇몇이 조그만 목소리로 그 아주머니의

말에 동조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놀랐는지 단속반 아저씨들의 손길이 좀 멈칫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말쑥한 정장 차림의 한 50대 아저씨가 뚜벅뚜벅 걸어나오더니

길바닥에 뒹굴던 베지밀 세 병을 주워들었습니다.

그리고 멍하니 서 있던 주인아저씨의 주머니에 지폐 몇 장을 밀어넣고

돌아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마치 그제서야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까 소리쳤던 아주머니가 우유 몇 봉지를 집어들고

주인아저씨에게 돈을 지불했습니다.

이어서 아기를 업은 새댁이 삶은 계란 몇개와 바닥에 떨어지지 않은

도넛 몇 개를 샀습니다.

그 후에는 줄을 지어서 사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할아버지는 주인아저씨의 어깨를 한참 두드려 주다 가시기도 했습니다.

저도 우유 한 봉지를 사들고 그 자리를 빠져나왔습니다.

집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제 마음이 얼마나 상쾌했는지 굳이

말해야 할까요?

얼른 집에 가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존주의보보다 더 센 것을 발견했으니 세상은 충분히 싸돌아다닐 만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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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이 넘어서야 방학을 했습니다.
대학생이 7월달에 방학이라니..
그것도 2월 중순에 시작해서 말이죠..
5개월이라는 긴 학기를 마치고 하는 방학이라 그런지 기쁘군요..

기숙사에만 컴터있고,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겜방에서 홈피 업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칠 것 넘 많지만, 너무 미뤄서..

여기저기 소문도 좀 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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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Flowers are Red and Green

그림을 잘 그리는 어떤 학생이 학교에 갔다. 미술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데, 소년은 꽃을 소재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선생님은 소년의 그림을 칭찬해 주시면서 한가지 충고를 하셨다. <얘야, 참 그림을 잘 그렸구나. 그런데, 꽃은 빨간색으로 그리고 줄기는 초록색으로 그려라.> 소년은 무지개를 보아도 빨강과 초록 외에 다른 색이 많은데, 왜 꼭 빨강과 초록으로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몰랐다. 소년은 화단에 나가서 꽃들의 색을 보고 싶어했다. 그러나, 선생님은 <밖에 나갈 필요 없다. 꽃은 빨간색으로 그리고 줄기는 초록색으로 그리면 된다>고 소년에게 다시 충고했다. 소년은 선생님의 말씀을 들을 수 밖에 없었고 그 후로 소년은 항상 꽃은 빨강, 줄기는 초록으로 그림을 그렸다.

1년이 지나서 소년은 다른 학교에 전학을 가게 되었다.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서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선생님은 소년의 그림을 칭찬해주시면서 한가지 충고를 하셨다. <예야, 참 그림을 잘 그렸구나. 그런데, 왜 꽃들은 모두 빨간색으로만 그리고 줄기들은 왜 모두 초록색으로만 그렸니? 밖의 화단에 한번 갔다와보렴. 꽃이라고 모두 빨간색이 아니란다. 네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색의 꽃들이 있단다. 네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색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꽃을 한번 그려보지 그러니.>


며칠 전 목사님이 눈 먼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의 기적에 관한 설교를 하셨다. 예수님은 맹인의 눈에 진흙을 바르시고 가서 씻으라고 하셨다. 실로암 연못으로 가서 눈을 씻은 맹인은 눈을 뜨고 세상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서부터였다. 바리세인들이 그 맹인을 잡아갔다. 그리고 예수님의 죄에 대하여 그들은 논의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의 죄는 <안식일에 일을 했다.>는 것이다. 앉은뱅이를 일으켜 걷게 하고, 눈 먼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것도 안식일에 하면 <안식일에는 일을 하지 말라>는 율법을 지키지 않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바리세인들은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왜 율법에 안식일에 일을 하지 말라고 쓰여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 법의 취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법이 왜 존재하며 누구를 위해서 어떤 목적으로 존재하는지는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단지 법 조문에 나와 있는 문장을 그들은 숭상한다. 그들은 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 법이 적혀있는 책의 문장을 숭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조직에서 바리세인들과 같은 사람들을 본다. 조직의 법을 강조하지만, 그 법이 왜 생겼으며 어떠한 목적으로 존재하는지는 관심도 없는 그런 사람들을 가끔 만난다. 그런 사람들은 우리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물론 우리 자신도 다른 사람의 눈에 바리세인과 같이 보일런지도 모르겠다.

Flowers are red and green은 심리학자 Harry Chapin이 만든 노래다. 우리는 조직을 떠나서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개인은 조직을 이루고 조직은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 우리는 어느 조직에서든 나름대로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 작게는 가족 안에서 우리는 가정의 CEO 이거나, 중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큰 조직의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것이다. 그 조직의 생각과 행동에 당신은 분명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당신은 어떤 색으로 그림을 그리는가? 꽃은 빨간색으로 그리고 줄기는 초록색으로 그릴 것인가? 아니면 이미 다른 색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나? 혹시 당신이 빨강, 초록 크레용을 다른 사람의 손에 쥐어주고 있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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