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퍼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01.11 타임(TIME)지 - 뇌 체조(Brain Calisthenics)
  2. 2002.04.20 때로는 게으르게 생각하자
미국 타임지 홈페이지에 Puzzles에, Brain Calisthenics (단어 해석 그대로 하면 뇌 미용체조 ?) 이라는 것이 있다.

20분 정신 운동이라고... 규칙적인 훈련과 연습으로 뇌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단다... 잘 안되면 반복해서 연습하라고...

생각보다 어렵다... 너무 머리를 안썼더니 잘 안되네..
핑계인지 모르겠지만, 영어로 되어 있으니 잘 안되는 것도 있고..

1. Word tricks
... 단어 그대로 읽지 말고, 보이는 색깔의 단어를 말하시오.. 15초 이내에 실수 없이 10개 모두 말하세요..



2. Sound tracking
... 빨갛게 쓰인 문구의 음절을 세시오. 45초 이내에 손가락은 사용하지 말고 머리로 생각해서 하세요..



3. Rapid recall
... 2분 동안 공부해서 30개의 단어를 외우세요. 그리고 이걸 치우고, 2분안에 얼마나 많이 기억할 수 있나요?



4. Sudoku
... 수학은 필요 없다.. 그냥 가로, 세로 1-9 각 숫자 하나씩만 써서 빈칸을 채우시오. 그리고 작은 3x3 박스 안에도 1-9 각 숫자 하나씩만 써서 빈칸을 채워야 합니다.



5. Speed sums
... 20초 이내에 10개의 간단한 계산을 하세요...



6. Quick counting
... 1분 이내에 120까지 크게 숫자를 세시오. 빠르고 정확한 발음은 필수..

7. Triangle math
... 1번째와 2번째 숫자를 합하고, 2번째와 3번째 숫자를 합하세요. 그리고 나온 숫자를 다시 더하세요.







* 블로그 : http://openchoi.com/blog/index.php?pl=37&ct1=2
여기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 reference : http://www.time.com/time/covers/20060116/puzz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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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하나] 빠진 숫자를 찾아라



1에서 9까지의 숫자 중 8개를 뽑아서 아래 동그라미에 넣었다. 밑의 숫자는 같은 줄에 있는 숫자들의 합이다. 1에서 9까지의 9개의 숫자 중 빠진 숫자는 몇일까?


이 퍼즐은 문제를 보는 즉시 어떻게 해야 할 지가 보인다. 다른 사람보다 먼저 퍼즐을 풀기 원하는 사람은 바로 연필을 들고, 각 동그라미에 숫자를 넣기 시작한다.

<생각하고 뛰는 사람, 뛰고 나서 생각하는 사람, 뛰면서 생각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위의 퍼즐도 먼저 해결책을 바로 찾는 사람과 해결책을 생각하고 푸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말해, 이 퍼즐을 보면 주도적인 아이디어가 생긴다. <동그라미 안에 쉬운 숫자부터 집어 넣는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그 생각으로 빨리 연필을 잡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어떻게 쉽게 푸는 방법은 없을까?>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주도적인 아이디어가 생겼을 때,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해결할 수는 없을까?>을 고민하는 것이다.

사실, 그렇게 하는 것은 약간은 게으르고 수동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우리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좋은 성격으로 보기 때문에 게으르거나 수동적인 인상을 주면 좋지 않게 본다. 그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게으르거나 수동적이라고만 보지 말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

이런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1에서 9까지의 숫자를 모두 더하면 45다. 그런데, 위의 네 부분으로 나눠진 숫자들의 총합은 40(14 + 10 + 4 + 12)이다. 따라서, 5가 빠진 수다.

우리 인간의 사고는 다음과 같이 간단한 2중 구조로 생각할 수 있다.

<사고 = 인지 + 처리>

사고를 인지와 처리로 나눠서 생각할 때, 우리는 처리 과정에 대하여 많은 공부와 연습을 하지만, 인지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어떤 상황에 처하면, 그 상황에 대한 상황 파악보다는 정해진 처리 과정을 밟는 경향이 있다. 문제나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인지를 강조하고 싶다. 모든 것이 빨리빨리 움직이는 세상에서 약간은 게으르게 움직이며 주위를 좀 더 볼 것을 권한다. 때로는 빠르게 움직이고, 성실하다는 것이 자신의 넓은 안목을 가로막는 장애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있었던 재미있던 기억하나를 소개한다. 모회사의 신임 대리 교육 시간이었다. 나는 다음의 퀴즈를 칠판에 쓰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

6□4+3□6=10

쉬는 시간이 끝나고 수업을 시작하는 참이었다. 이 문제는 간단한 문제다.

<6.4 + 3.6 = 10>

그런데 이 문제에 엄청난 답을 제시한 교육생이 있었다. 어떤 사람이 손을 들고 자신이 답을 말하겠다며 칠판에 log_(96^(3/10)) 을 썼다. 이것을 빈칸에 넣어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6 log_(96^(3/10))(4) + 3 log_(96^(3/10))(6)
= 3 log_(96^(3/10)(16) + 3 log_(96^(3/10))(6)
= 3 log_(96^(3/10)(96)
= 3 x (10/3)
= 10

우리는 이 답에 모두 일어나서 기립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6.4 + 3.6 = 10>을 본 그 교육생은 <아, 그렇구나…>하며, 자신의 머리를 긁적거렸다.

어떤 사람은 별다른 노력을 안 하는데도 운이 좋아서 일이 쉽게 풀리고, 어떤 사람은 정말 열심히 사는데도 일이 자꾸 꼬이기만 한다. 빨리 출발한다고 빨리 도착한다는 보장은 없다. 약간은 여유를 갖고, <어떻게 좀더 쉬운 방법은 없을까?>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낳는 것을 경제 법칙이라고 알고 있다. 빨리 출발한다고 빨리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는 것처럼,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 더 많은 결과를 얻는다는 보장은 없다.

특히, 성실하고 노력하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약간은 여유를 갖고 약간은 게으르게 주위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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