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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21 유럽 학회(스위스)
  2. 2005.01.14 스위스가 잘사는 이유

European Neurology

5월 말에 유럽에 있는 신경과학회로 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한번도 유럽에 가보지 못해서 기대되네요..
학회보다 여행에 더 큰 관심..^^;;


http://www.akm.ch/ens2006/

돈도 모아야 되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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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잘사는 이유




EU 26개국의 중앙에 위치하면서도 EU 회원국이기를 거부하고 있는 스위스는 참으로 신기한 나라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5000달러를 넘는 넉넉한 생활을 하고 있는 스위스. 도대체 스위스의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우선 풍부한 관광자원을 꼽을 수 있다. 융프라우 산(Jung Frau), 하이디랜드(Hydeland)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부를 축적하고 있다.

다음은 금융산업이다. 스위스 은행은 좋은 의미뿐만 아니라 나쁜 의미에서도 금융의 중심지이다. 과거 나치의 비자금도 스위스의 비밀계좌에 있고, 후세인이 몰락할 때도 아라파트가 사망했을 때도 스위스 은행 이야기는 반드시 나온다. 이러한 금융산업이 부의 원천이 될 수 도 있다.

화학·의약·정밀기계 등 첨단 제조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스위스의 강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스위스를 강한 나라로 만든 것은 과학인재다. 스위스에는 12개의 대학교가 있는데 그 중 유명한 대학이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취리히 공대(ETH)와 로잔 공대(EPF) 이다. 취리히 공대는 최근 영국의 고등교육전문지 <‘더 타임스 고등교육 부록(THES)’> 이 발표한 세계 200대 대학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영국을 제외한 유럽대륙 최고의 대학으로서 전 세계 10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들 연방 공대는 정부 지원비율이 총 재정의 90%를 상회하고 있는데 두 대학의 학생 수는 1만8000명, 연간예산은 미화 10억 달러(스위스 프랑 13억), 교수진 550명, 직원은 1000명에 달한다. 이렇게 연방정부가 2개의 공대를 각별히 배려하는 것은 기술혁신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스위스는 노벨상 수상자의 수에서 볼 수 있듯이 전통적으로 기초과학 연구에 강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을 피해 이민온 유럽의 우수한 과학자들을 지원하면서 그들의 연구결과가 국가경쟁력과 이어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밖에 스위스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자 중 약 18%만이 상기 12개 대학에 진학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전문대학과 직업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순수 학문을 추구하는 대학과 차별을 둔 전문대학 및 직업학교의 개혁이 우리의 주목을 끌고 있다. 즉 엔지니어 양성에 주력해 온 전문대학과 직업학교에 새로운 기술의 마케팅화를 목적으로 한 응용연구분야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도 기술자가 아닌 사업가로서의 자질도 교육시키고 있다.

‘글리벡’이라는 백혈병 치료제의 경우 스위스의 N사가 개발하여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데 높은 가격으로 인해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가격을 낮추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기술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스위스가 잘 사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홍순용 (취리히 무역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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