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5/13일 오가네에서 저녁식사까지 한 후 다시 제주 신라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저녁 식사 전에 짐보리를 봐두었는데, 지민이가 호텔로 돌아오니... 아니나다를까 짐보리 가자고 졸라댔습니다.
1층에 짐보리키즈클럽이 있는데 유료교육이 없으면 아무때나 갈 수 있습니다.(거의 모든 시간 이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역시 지민이는 미끄럼틀 타는 것을 너무나 좋아해요. 표정이 싱글벙글 ^^



지민이와 같이 놀고 있으니, 짐보리에 있는 선생님이 뽀로로 그림을 주셔서 지민이가 색칠을 하고 있습니다. 집이나 어린이집에서도 하던거여서 그런지 익숙하게 잘 그렸습니다. 그런데, 넘 빨리 대충 그리는 듯한 느낌이..

'짐보' 인형 가져놀게 해주셔서 지민이가 안고서 얘기하면서 놀았습니다.

재미있게 논 후 방으로 돌아갔는데, 짐보리에만 3번정도 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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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지움을 간 후 숙소인 신라호텔제주로 향하였습니다.



신라호텔제주 홈페이지에서 복사해왔습니다.

5월초여서 제주도여도 물은 좀 차가운데, 제주 신라호텔에 있는 '숨비 스파 & 자쿠지'가 있어서 여기서 온 가족이 물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물이 38도 정도로 따뜻해서 지민이와 같이 들어갔습니다. 그 옆에 위에서 보면 파란색 부위는 좀 차가웠습니다. 따뜻한 물에서 지민이와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렇게 놀다보니 다시 배가 고파와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식사를 미리 맛집을 알아보지는 않아서, 대충 알아본 음식점 리스트와 랜트카 업체에서 준 팜플렛을 살펴본 후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결국 지민이가 설렁탕에 밥 말아서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신라호텔 근처의 '오가네'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여름이면 실외에서도 많이 먹을 것 같은데... 이날은 손님 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전복죽이 있어서, 지민이 먹을 것으로 설렁탕보다 나을 것 같아서 전복죽을 주문하고, 나는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만두까지 주문했습니다. 
전복죽 15,000원, 설렁탕 8,000원, 만두는 6,000원이었습니다. 아주 맛있는 맛집은 아닌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삼대국수회관에서 넘 저렴하게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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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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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관광하러 나섰습니다. 테지움을 향하여.
테지움은 테디베어박물관과 비슷한데, 테지움은 아이가 테디베어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해서 테지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테지움을 네비게이션 찍고 막상 가보니 프시케월드와 퀸즈하우스도 같이 붙어 있었습니다. 프시케월드도 정말 좋다고 하던데, 시간 관계상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가지는 못했습니다. 길에서 보니 간판은 프시케월드와 퀸즈하우스만 보이네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테지움을 보고는 지민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옥상이 정말 큰 곰이 서 있네요. 사실 처음에는 눈에 안 들어왔는데, 가까이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보이더라구요. 

바로 옆에 프시케월드와 거울궁전, 퀸즈하우스가 보입니다.



테지움 입구에 테디베어가 서 있습니다. 바람이 들어있어서 옆 친구가 끌어안다가 앞으로 쓰러져서 지민이가 무서워하더라구요. 





실내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노출시간이 길어서인지 흔들린 사진이 많았습니다.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먼저 찍어주시겠다고 하셔서 가족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지민이가 이리저리 움직이기에 여러장을 연사한 다음 흔들리지 않고 귀엽게 나온 사진 한장 획득했습니다. ^^

곰인형 뒤에서 빼곰하고 쳐다보는 지민이. 넘 귀여워 보여요.

그냥 쿠션 위가 아니고 낙타 등 위에 앉은 것입니다.  




지민이 독사진 잘 찍고 나서 같이 찍자고 하니 금방 다른 곳으로 가버리네요 TT





지민이는 거미를 무서워해요. 

1층을 다보고 난 후 2층으로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민이가 혼자서도 열심히 계단을 하나하나 올라가네요.









이제 사진 찍으면 귀여운 표정을 지을줄아는 지민이.



양 옆으로, 위로, 여기저기 이쁘게 인형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지민이는 놀고 있고, 저는 사진찍고, 와이프는 동영상 찍구... 바쁘다 바뻐...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그 위에 잘 고정시켜놓고 가족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









미술작품들도 테디베어로 꾸며진 것들이 있어요. 






정말 큰 곰인형이에요. 위에 올라가보라고 하니 넘 무서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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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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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2010년 5월 13일 목요일부터 5월 15일 토요일까지였습니다.
처음에는 숙소로 여러군데 알아보고, 렌트도 좀 알아보다가 신라호텔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먹이 주는 프로그림'이 있어서 숙소를 제주신라호텔로 정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그냥 여행상품 셋트로 하는 게 더 편하고 쌀 것 같아서 롯데관광에서 하는 신라호텔+렌트+비행기표까지 세트 상품으로 했습니다.

세트상품이 어짜피 다 하는 것이라면 조금더 싸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비행기 시간표가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새벽시간에 출발해서 점심 때쯤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예약해주더라구요. 새벽 6시50분 비행기여서 좀 더 늦은 시간으로 바꿔달라고 해서(좀 따졌어요 ^^) 대한항공에서 진에어로 바꾸어서 아침 10시 비행기로 바꾸었습니다. 대한항공하고 진에어 기종차이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만오천원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자리 없는 걸 만든거라서 비용은 돌려줄 수 없다고 하구. 하여튼 그래도 아침 10시가 좀더 나아서 그 시간으로 했습니다.

김포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던킨도넛츠에서 도넛츠와 음료를 마시면서 비행기를 기다렸습니다. 저가항공은 좌석이 정해져 있지 않고, A, B, C로 세칸만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아기가 있으면 먼저 탑승할 수 있어서 길게 줄 안서도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주도 도착하자마 제주공항에서 차를 렌트했습니다. 소나타 LPG였는데, 제주도는 원래 차 있는 LPG 양을 기록해 놓고 그만큼 채워와야한다고 합니다. 더 넣으면 그냥 내가 그렇게 많이 넣어서 준 게 되어서, 더 적게 넣으면 돈을 더 내야 되어서 손해입니다. 딱 그 만큼 채워서 가져가야 하는 데, 말이 쉽지 대충 들어가기 직전에 LPG 원래 있던 양만큼 채워야 될듯합니다.

공항을 나오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삼대국수회관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가 보니 가게는 허름했지만, 손님은 정말 많았습니다. 여행객도 있었지만, 제주도 안에서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일하시다가 점심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맛집인 거죠. 거기다 가격도 저렴하니. 하여튼 이렇게 많다보니 밖에 잠깐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국수가 메뉴다보니 좀만 기다려도 바로 자리 나더라구요.
밖에 앉아서 기다리는 중.

반찬이 먼저 나오고,

국수에 넣을 김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민이도 기대만발... 사실 여행가더라도 애들이 먹을 만한 게 별로 없어서 외출하면 뭘 먹을지 항상 고민인데, 지민이가 좋아했습니다.

고기국수도 맛있다고 들었는데, 멸치국수가 젤 맛있다는 것으로 어디선가 봐서 멸치국수 먹었습니다.

처음에 김 안넣고 먹을 뻔 햇습니다. 김 안넣고 먹으려니 왠지 덜 들어간 듯했는데, 김을 넣고나니 한결 맛있게 보였습니다. 맛을 두말할나위없이 맛있었습니다.

지민이에게는 양념빼고 줬습니다. 정말 잘 먹더군요. 저는 잘 먹었는데, 와이프는 애 준다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 모르겠다고... ^^;

그런데, 이날(5/13) 가보니 이날이 마지막날이었습니다. 다음날(5/14)부터는 자연사박물관 정문 앞으로 확장이전한다고 하네요. 가격이 멸치국수가 3,500원이었는데, 이전하면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제주도 여행가기전에 확실히 갈 곳을 정한 곳은 미리 인터넷(http://ejeju.com/)으로 표를 예매하면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살 수 있습니다. 표를 인터넷으로 예매한 후 공항(제주화물 수화물 보관소)에서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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