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동물 먹이 주는 것을 마치고, 트릭아트 뮤지움(Trick art museum)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에서 약간 거리가 있네요.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걱정했는데, 지민이가 차에서 내리고 나서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옆을 보니 야외에 동물들이 있어서 실내 구경을 하고 나서 실외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다시 야외로 나와서 뒤에 또 건물이 나왔습니다. 여기가 본격적으로 트릭아트를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들어가서 처음에는 지민이가 좀 무서워하면서 적응을 못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았는데, 외국인은 중국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점차 적응하면서 사진도 찍고, 표정 관리도 하네요. ^^














엉덩이를 뒤로 뺀 지민이가 넘 귀여워요. 손으로 꽃잎을 받으려는 이쁜 모습입니다.







겁많은 지민이. 더 가운데로 가려고 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지민이.



넘 귀엽게 나온 지민이 원숭이 ^^;











정말 그림 속으로 들어간 것 같지 않나요?

이제 사진 찍을 곳으로 알아서 걸어가는 지민이.



공중 부양하고 있습니다. ^^
그림이 옆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누워서 붕~ 떠있는 듯 포즈.







트릭아트 뮤지엄 2탄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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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아침은 제주신라호텔 부페를 먹었습니다.









부페이니 지민이가 많이 맛있게 먹기를 바랬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안 먹었습니다. 지민이가 안 먹은 만큼, 저와 와이프는 많이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제주 신라호텔에서 있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석했습니다. 동물먹이주는 프로그램인데, 아침 9시까지 짐보리 앞으로 가면 참석할 수 있습니다. 그냥 호텔에서 숙박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줄 서서 나오자마자 물고기에게 먹이를 줬습니다.

지민이도 기대에 부풀어서 물고기 먹이를 받고 있습니다. 얼굴이 아직 부어있네요 ^^;


먹이 주는 곳이면 물고기들이 우루룩 몰려드네요.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엄마들은 옆에서 먹이 주는 것을 돕고, 아빠들은 옆에서 사진찍고 정신 없었습니다.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민이도 씩씩하게 걸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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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저녁까지 먹었으니 이제 자야겠죠.
가족 사진까지 찍으려고 삼각대까지 가지고 갔습니다. 가지고 가기는 불편했지만, 가지고 갔으니 삼각대위에 DSLR 올려놓고 야간의 멋진 사진을 찍고 싶어졌습니다. 정원을 한 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5월 13일 밤에 푹 잠을 잔 후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역시 지민이가 일찍 일어났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지민이 얼굴이 달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확연히 부은 얼굴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웃는 얼굴은 이뻐요.




의자에 선 채로 한컷 찍으려는 데, 표정이... 아침인데 힘든 표정입니다. 5월 14일은 밥 먹고, 동물 먹이 주는 것도 참가해야 되어서 일찍부터 씻고 식사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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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일 오가네에서 저녁식사까지 한 후 다시 제주 신라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저녁 식사 전에 짐보리를 봐두었는데, 지민이가 호텔로 돌아오니... 아니나다를까 짐보리 가자고 졸라댔습니다.
1층에 짐보리키즈클럽이 있는데 유료교육이 없으면 아무때나 갈 수 있습니다.(거의 모든 시간 이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역시 지민이는 미끄럼틀 타는 것을 너무나 좋아해요. 표정이 싱글벙글 ^^



지민이와 같이 놀고 있으니, 짐보리에 있는 선생님이 뽀로로 그림을 주셔서 지민이가 색칠을 하고 있습니다. 집이나 어린이집에서도 하던거여서 그런지 익숙하게 잘 그렸습니다. 그런데, 넘 빨리 대충 그리는 듯한 느낌이..

'짐보' 인형 가져놀게 해주셔서 지민이가 안고서 얘기하면서 놀았습니다.

재미있게 논 후 방으로 돌아갔는데, 짐보리에만 3번정도 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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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지움을 간 후 숙소인 신라호텔제주로 향하였습니다.



신라호텔제주 홈페이지에서 복사해왔습니다.

5월초여서 제주도여도 물은 좀 차가운데, 제주 신라호텔에 있는 '숨비 스파 & 자쿠지'가 있어서 여기서 온 가족이 물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물이 38도 정도로 따뜻해서 지민이와 같이 들어갔습니다. 그 옆에 위에서 보면 파란색 부위는 좀 차가웠습니다. 따뜻한 물에서 지민이와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렇게 놀다보니 다시 배가 고파와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식사를 미리 맛집을 알아보지는 않아서, 대충 알아본 음식점 리스트와 랜트카 업체에서 준 팜플렛을 살펴본 후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결국 지민이가 설렁탕에 밥 말아서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신라호텔 근처의 '오가네'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여름이면 실외에서도 많이 먹을 것 같은데... 이날은 손님 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전복죽이 있어서, 지민이 먹을 것으로 설렁탕보다 나을 것 같아서 전복죽을 주문하고, 나는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만두까지 주문했습니다. 
전복죽 15,000원, 설렁탕 8,000원, 만두는 6,000원이었습니다. 아주 맛있는 맛집은 아닌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삼대국수회관에서 넘 저렴하게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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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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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관광하러 나섰습니다. 테지움을 향하여.
테지움은 테디베어박물관과 비슷한데, 테지움은 아이가 테디베어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해서 테지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테지움을 네비게이션 찍고 막상 가보니 프시케월드와 퀸즈하우스도 같이 붙어 있었습니다. 프시케월드도 정말 좋다고 하던데, 시간 관계상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가지는 못했습니다. 길에서 보니 간판은 프시케월드와 퀸즈하우스만 보이네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테지움을 보고는 지민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옥상이 정말 큰 곰이 서 있네요. 사실 처음에는 눈에 안 들어왔는데, 가까이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보이더라구요. 

바로 옆에 프시케월드와 거울궁전, 퀸즈하우스가 보입니다.



테지움 입구에 테디베어가 서 있습니다. 바람이 들어있어서 옆 친구가 끌어안다가 앞으로 쓰러져서 지민이가 무서워하더라구요. 





실내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노출시간이 길어서인지 흔들린 사진이 많았습니다.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먼저 찍어주시겠다고 하셔서 가족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지민이가 이리저리 움직이기에 여러장을 연사한 다음 흔들리지 않고 귀엽게 나온 사진 한장 획득했습니다. ^^

곰인형 뒤에서 빼곰하고 쳐다보는 지민이. 넘 귀여워 보여요.

그냥 쿠션 위가 아니고 낙타 등 위에 앉은 것입니다.  




지민이 독사진 잘 찍고 나서 같이 찍자고 하니 금방 다른 곳으로 가버리네요 TT





지민이는 거미를 무서워해요. 

1층을 다보고 난 후 2층으로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민이가 혼자서도 열심히 계단을 하나하나 올라가네요.









이제 사진 찍으면 귀여운 표정을 지을줄아는 지민이.



양 옆으로, 위로, 여기저기 이쁘게 인형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지민이는 놀고 있고, 저는 사진찍고, 와이프는 동영상 찍구... 바쁘다 바뻐...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그 위에 잘 고정시켜놓고 가족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









미술작품들도 테디베어로 꾸며진 것들이 있어요. 






정말 큰 곰인형이에요. 위에 올라가보라고 하니 넘 무서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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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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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가족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나서 화창한 아침이었습니다.

푹 자고 나서 친구가 추천한 쌍계사로 갔습니다. 쌍계사가 이뻐서라기 보다는(쌍계사는 들어가보지 못해서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로 가는 길이 드라이브하기에, 그리고 걷기에 좋은 코스 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벚꽃이 져서 친구가 많이 아쉬워 했는데, 벚꽃이 있을 때는 정말 이쁘답니다. 밤에 조명도 있고. 벚꽃은 졌지만, 푸른 산과 나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화개장터에서 쌍개사로 가는 길 주변으로 물도 흐르고(화개계곡), 양쪽으로 녹차 등 차 재배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넘 멋진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차를 주차해 놓고 걸을 수 있게 길을 마련해 두었더군요. 길 양쪽으로 벚꽃나무인 것 같습니다. 나무가 양쪽에서 감싸고 있어서 시원하고 공기도 맑았습니다. 저멀리 녹차나 야생차밭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듭니다.



지민이가 정말 좋아해서 더욱 기뻤습니다. 요녀석이 집에 와서는 사진 보더니 저기 좋았다고 또 가자고 하네요.^^

참고로 화개장터 및 쌍개사는 경남 하동입니다.


점심은 화엄사 입구에 있는 '지리산식당'으로 갔습니다.

저희는 산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6,000원인데, 넘 맛있고, 신선합니다. 저번에는 여기 오려고 했는데, 예약 손님이 꽉 차서 못왔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2/3 이상은 예약된 자리였습니다. 사람들이 맛집을 다 알아보고 오다보니 주말에는 먹고 싶어도 쉽지 않은가 봅니다.


파전도 추가로 시켰는데, 다 맛있네요. ^^


산채비빕밥입니다. 다 비슷비슷한 재료같은데, 왜 이리 맛이 다를까요?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국물이 넘 시원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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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위에 보이는 청내식당과 예원 사이에 지리산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앞에는 화엄사 입구로 들어가는데 여서 그런지, 펜션도 있고,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리산 반달곰 등에 대한 '남부탐방안내소'도 있습니다. 지민이가 곰을 좋아해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반달곰 뿐만 아니라 지리산에 사는 동물, 곤충 등에 대한 것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잠깐 둘러보는 데, 10분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지민이 키도 재어볼 겸 반달곰과 한 컷 찍어봤습니다.

1박 2일간 지리산 여행을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지리산에 있는 계곡쪽도 가보고,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주변(화개계곡)으로 꼭 벚꽃 피었을 때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5월초(1일~5일)에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가 있다고 하니 내년에 휴가내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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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구례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구례까지 차를 몰고 갔습니다. 대전에서 구례까지 네비게이션 찍으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나옵니다. 사실 전주에서 구례 사이는 고속도로가 아니여서 대전에서 함양까지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오다가 남원까지 88고속도로로 갔다가 구례로 가본 적 있는데, 비추천입니다. 88고속도로는 1차선 도로여서 말만 고속도로입니다. 그리고 전주에서 구례(그 밑에 있는 순천까지)까지 고속화국도가 있어서 80km/h 속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속도로 건설중입니다. 아마 여수 엑스포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2시간~ 2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친구가 구례에 있어서 같이 점심(황태찜 같은 것이었는데, 이전에도 한번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사진찍어서 올릴께요)을 맛있게 먹고 가족과 함께 성삼재까지 친구 차를 타고 갔습니다.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등산코스는 더 힘들기 때문에 더 쉬운 코스인 성삼재로 갔습니다. 성삼재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지리산을 가고 싶은 데 산을 타기 부담 스러우신 분은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얼마되지 않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면 된다고 해서 갔다가 생각보다는 계단이 있어서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같이 등산해서 끝까지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민이가 처음에는 좀 걸었었는데, 힘들다고 하면서 안아달라고 해서 친구와 제가 돌아가면서 지민이를 안고 올라갔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나중에 돌계단 올라갈 때는 지민이 안고 갈때는 다리가 후덜후덜...

성삼재에서 노고단(1507m)까지 걸어서 1시간 3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돌계단으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마지막에 좀 힘들었습니다. 노고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넘 멋지고 시원했습니다.



여기가 노고단 정상 부위는 아니고, 바로 밑에 있는 부분입니다. 와이프, 처제, 지민이는 여기에서 쉬고, 친구와 저만 노고단 정상을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저기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이 보이네요. 다시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광경입니다. 시원하고 푸르고...

내려와보니 노고단 정상으로는 오후 3시 30분 이후로는 못 올라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노고단 정상까지 가고 싶으시면 꼭 일찍 가셔야 할 듯.

노고단 산장입니다. 노고할매가 있어서 기념으로 지민이와 함께 찰칵.

1300m 이상 고지대여서 그런지 오후 늦어가니깐 약간 쌀쌀해지더군요. 

노고단을 다녀온 후 숙소로 정한 지리산 가족호텔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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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산동면에 있는 지리산가족호텔 주변으로 구례 지리산 온천 특구여서 온천이 많이 있습니다.

저녁은 친구가 추천한 소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축협에서 하는 것이어서 더욱 믿은직 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 한덩어리가 2인분 인 것 같은데, 정말 양도 많고 맛도 쥑여줍니다. ^^
 
아~ 또 먹고 싶다.

가게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아래보이는 구례축협 하나로마트 맞은 편에 있습니다. 구례 농협 하나로 마트도 주변에 있어서 헷갈리면 안되구요. 저도 여기 지도 끼워넣으려다가 헷갈릴 뻔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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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오랬만에 친구와 호텔(사실 말이 호텔이지 가족호텔이라 콘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로 돌아와서 오랬만에 술을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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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방이아빠 2010.05.30 22:57

    저도 참 좋아하는 장소가 지리산인데ㅋ 지리산에 있는 화엄사 가보셨나요? 가는길이 참 이뻐요~ 쌍계사도 벗꽃필때 가면 최고죠ㅋ 글 잘읽고 갑니다 ^^

제주도를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2010년 5월 13일 목요일부터 5월 15일 토요일까지였습니다.
처음에는 숙소로 여러군데 알아보고, 렌트도 좀 알아보다가 신라호텔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먹이 주는 프로그림'이 있어서 숙소를 제주신라호텔로 정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그냥 여행상품 셋트로 하는 게 더 편하고 쌀 것 같아서 롯데관광에서 하는 신라호텔+렌트+비행기표까지 세트 상품으로 했습니다.

세트상품이 어짜피 다 하는 것이라면 조금더 싸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비행기 시간표가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새벽시간에 출발해서 점심 때쯤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예약해주더라구요. 새벽 6시50분 비행기여서 좀 더 늦은 시간으로 바꿔달라고 해서(좀 따졌어요 ^^) 대한항공에서 진에어로 바꾸어서 아침 10시 비행기로 바꾸었습니다. 대한항공하고 진에어 기종차이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만오천원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자리 없는 걸 만든거라서 비용은 돌려줄 수 없다고 하구. 하여튼 그래도 아침 10시가 좀더 나아서 그 시간으로 했습니다.

김포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던킨도넛츠에서 도넛츠와 음료를 마시면서 비행기를 기다렸습니다. 저가항공은 좌석이 정해져 있지 않고, A, B, C로 세칸만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아기가 있으면 먼저 탑승할 수 있어서 길게 줄 안서도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주도 도착하자마 제주공항에서 차를 렌트했습니다. 소나타 LPG였는데, 제주도는 원래 차 있는 LPG 양을 기록해 놓고 그만큼 채워와야한다고 합니다. 더 넣으면 그냥 내가 그렇게 많이 넣어서 준 게 되어서, 더 적게 넣으면 돈을 더 내야 되어서 손해입니다. 딱 그 만큼 채워서 가져가야 하는 데, 말이 쉽지 대충 들어가기 직전에 LPG 원래 있던 양만큼 채워야 될듯합니다.

공항을 나오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삼대국수회관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가 보니 가게는 허름했지만, 손님은 정말 많았습니다. 여행객도 있었지만, 제주도 안에서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일하시다가 점심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맛집인 거죠. 거기다 가격도 저렴하니. 하여튼 이렇게 많다보니 밖에 잠깐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국수가 메뉴다보니 좀만 기다려도 바로 자리 나더라구요.
밖에 앉아서 기다리는 중.

반찬이 먼저 나오고,

국수에 넣을 김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민이도 기대만발... 사실 여행가더라도 애들이 먹을 만한 게 별로 없어서 외출하면 뭘 먹을지 항상 고민인데, 지민이가 좋아했습니다.

고기국수도 맛있다고 들었는데, 멸치국수가 젤 맛있다는 것으로 어디선가 봐서 멸치국수 먹었습니다.

처음에 김 안넣고 먹을 뻔 햇습니다. 김 안넣고 먹으려니 왠지 덜 들어간 듯했는데, 김을 넣고나니 한결 맛있게 보였습니다. 맛을 두말할나위없이 맛있었습니다.

지민이에게는 양념빼고 줬습니다. 정말 잘 먹더군요. 저는 잘 먹었는데, 와이프는 애 준다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 모르겠다고... ^^;

그런데, 이날(5/13) 가보니 이날이 마지막날이었습니다. 다음날(5/14)부터는 자연사박물관 정문 앞으로 확장이전한다고 하네요. 가격이 멸치국수가 3,500원이었는데, 이전하면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제주도 여행가기전에 확실히 갈 곳을 정한 곳은 미리 인터넷(http://ejeju.com/)으로 표를 예매하면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살 수 있습니다. 표를 인터넷으로 예매한 후 공항(제주화물 수화물 보관소)에서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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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0_지민이생일축하_어린이집
20100520_지민이생일축하_어린이집2
2010년 5월 20일 지민이의 3번째 생일입니다.(우리나라 나이로 4살)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축하글도 적어주셨네요.
지민이가 뽀로로 케익을 좋아해서 어린이집 근처에서 뽀로로 케익도 사서 보냈는데.
막상 집에서는 뭘 해줘야할지 고민이네요.
생일 축하해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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