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오늘은 대학원 면접을 봤다.
지금에 와서 다시 접수를 하고, 면접을 하려니 왜 이리 어색한지...

대학 원서 접수하고, 면접보고, 논술 시험 보고... 그 때는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앞으로의 인생의 큰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이었으니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쟁률이 있는 것도 아닌 데, 그래도 면접인지라 긴장은 되었다. 그리고 전공 과목 질문도 한다고 하니...
하여튼 우여 곡절 끝에 면접은 잘 끝났다. 잘? 에궁... 자기 소개하고 지원동기 얘기하라고 했는데, 가만히 있다가 내 소개하고 그걸로 끝내버렸당. ^^;;; 그리고 전공과목 질문은 '항경련제의 신약과 구약의 차이점을 얘기하시오'다. 에궁.. 약은 사용하면서도 각각의 상세한 내용은 잘 모르는 레지던트의 약점... 이러쿵 저러쿵 얘기는 했지만, 내가 생각해도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하여튼 면접은 끝났으니 만족한다. ^^

면접을 끝내고 오늘 일을 마무리하려는 데... 창문을 보니 눈보라가 치고 있다.... 눈을 보면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Posted by Goo M.D. Trackback 0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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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jayoo.org BlogIcon 자유 2007.01.07 21:29

    일과 연구, 가정과 학업, 거기에 이제 곧 아기까지... 구 선생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겠어.
    언제나 건강하게 열심히~!!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lim0279.tistory.com BlogIcon 임태훈 2007.01.16 16:26 신고

    면접 좋은 결과 나오시길^^;
    질문이 어렵군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s://goomd.tistory.com BlogIcon Goo M.D. 2007.01.17 14:45 신고

      전공 과목에 대한 내용이라.. 다른 과 교수님들도 무슨 내용인지 물어보면서.. 성경책에 있는 내용 물어보는 건 줄 알았다고.. ^^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gonbori.tistory.com BlogIcon 기리장군 2007.01.22 14:25 신고

    오늘은 인턴접수를 하였다.
    지금에 와서 다시 접수를 하고 면접을 하려니 어찌나 쪽팔린지...
    아는 사람 만날까봐 후다닥 신체검사만 하고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