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2006년 5월 27일
아침 6시에 잠깐 눈을 떴다가 다시 잠 들고


7시에 일어나서 씻고 7:30분쯤 넘어서 교수님과 전화를 통해서 아침 먹을 시간을 정하고 만나서 같이 아침을 먹었다.
호텔을 나오면 융프라우요흐 정상까지 짐꾸러미들을 들고 갈 수 없으니 호텔에 맡겼다. 

지난 밤 잠 잤던 호텔(로얄 세인트 조지 호텔)


호텔에서 지내면 무조건 호텔에 짐 맡겨 놓고 돌아댕기다가 다시 와서 짐 찾아서 역으로 가면 될 것 같다.

인터라켄 동역 옆 모습


그리고 인터라켄 동역으로 가서 융프라우요흐행 기차를 탔다.
융프라우요흐까지 가기 전에도 몇개의 역을 들른다. 거기서 잠깐 멈추고 가는 데.. 거기서 내려서 그 주변을 돌아다닌 다음 다음 기차를 타는 것도 좋다. 좋다가 아니깐 시간 여유가 조금이라도 된다면 몇 군데는 내려서 구경하는 것이 좋다.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길을 2군데가 있어서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다른 길로 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2군데 다 보니깐...  

기차표를 보면 어디로 가서 어디로 오는 지 보인다. 5개 역 이름 중 가운데 융프라우요흐라고 되어 있다. 올라갈 때 정말 이쁘다고 했는데, 내려오면서 본 그린델발트(Grindelwald)가 가장 이쁘고 좋았다. 다음에 융프라우요흐 가시면 꼭 가운데 그린텔발트 가보세요.. 


기차 타면 창가 옆쪽에 조그만 테이블이 있다. 여기에 기차역이 보인다.



올라가자마자 역에 잠깐 내렸다. 기차가 역마다 서는데, 마음에 드는 곳에서 내렸다가 구경하고 다시 다음 기차 타면 된다. 시간 많은 여행자에게는 정말 굿~~~~~~입니다.



스위스에는 전부 저렇게 생겼다. 사실 처음에는 정말 이쁘다 하는데, 계속 보면 지겹기도 하다. 그래도 넘 이쁘다. 집 창문에 보면 앞에 화분이 이쁘게 놓여져 있다. 한 두 집이 아니고 모든 집들이 다 그렇다. 


동네 한가운데 있는 묘지... 묘지 마저도 이쁘게 해 놓고 산다....^^


저기 보이는 폭포수까지 보고 내려왔다. 그리고 얼릉 뛰어서 돌아왔다. 왜냐면 다음 기차를 타야하니깐...


기차 타고 가다가 역이 여러군데 나오는 데, 넘 이쁜 곳이 많지만, 시간이 없어서 다 못내려서 봅니다. 나름 시간 많이 내서 자유여행처럼 했는데도 일부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스위스 전체 9박 11일 이었는데, 제대로 보려면 한달은 걸릴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기차 역에 내린 다음에 완전히 새 기차로 갈아탑니다. 기차 색깔도 틀려요...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모두 여행객이라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찌든 스트레스에 힘겨워하지만, 여행할 때 만큼은 가벼운 마음으로 얼굴에 기대와 웃음이 만발하는 것 같습니다. 스위스 루체른에서 식당에서 스위스 사람 만났을 때도, 스위스 다른 곳에서 그곳으로 여행왔다고 했습니다. ^^

스위스 패스를 샀기 때문에 모든 스위스 기차, 버스 등 이용가능했지만, 융프라우요흐 가는 기차는 따로 기차표를 사야됩니다.... 


기차를 타고 가다가 지나서 보면 대부분의 마을이 산 중턱에 있는 조그마한 시골 마을들입니다... 역 주위에 호텔들과 식당, 여행상품 파는 가게 등이 있고 그 주위로 뛰엄뛰엄 집들이 보입니다.


점점 산 위로 올라가다보니 눈들이 보입니다. 기온도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알프스 정상으로 Go, Go, Go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다시 기차를 바꿔탑니다. 승객 모두 내리니깐 그냥 같이 내리면 됩니다. ^^;
올라갈수록 경사가 높아서 그런지 거기에 맞게 조금씩 수정한 것 같습니다.

터널속으로도 들어갑니다... 사실 융프라우요흐 역은 산 지하에 있습니다.

등산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시간되시고 체력도 되시면 등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융프라우요흐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Posted by Goo M.D. Trackback 0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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