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지난 주말(2010년 12월 10일 ~ 11일)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용인한화리조트에서 만났습니다. 애들이 있어서 눈썰매장도 있고 가깝고 해서 여기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지민이가 눈썰매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저도 덩달아 재미나게 탔습니다.
그날 눈썰매장 개장하는 날이었다는 데, 어디선가 다 알고 많이 찾아왔네요.
이번 겨울에도 지민이가 기억할만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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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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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차문화전시관에서 녹차도 마시고 돌아다닌 후 점심식사를 위해서 밥부터 먹으러 가기로 했다. 남해군으로 가야 하니 남해자연횟집으로 바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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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가는 길에 우연히 '미국마을(American village)'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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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아직은 공사 중인 곳도 있고, 썰렁한 편이었습니다. 

일차선 차로에 가다보면 남해자연맛집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사실 여행 전에 남해쪽은 별로 찾아보지 못해서, 대충 알아보고 갔는데, 남해자연맛집이 좋다고 하는 글이 많아서 갔는데, 처음에는 간판이 너무 허술하게 되어 있어서 조금 실망은 했는데, 역시 맛집은 다른 긴 다르더군요.



식당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입니다.



전복죽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좀 기다리면 반찬부터 나오는 데,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남해자연맛집 바로 옆에 있는 팬션입니다. 이쁘게 생겼네요.

남해자연맛집에서 다랭이논이 가까워서 바로 다랭이논(가천다랭이마을)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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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다랭이마을이 유명해서인지 관광버스가 벌써 여러대 와있네요.





밑으로 내려가서 걸어다니면서 감상해야되는 것 같은데, 피로 누적 및 독일마을 갔다가 숙소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하여 그냥 사진만 찍고 바로 독일마을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쉽네요. 힘들게 왔는데... 그리고 다랭이마을오는 길을 같은 국도여도 산을 타고 올랐다내려왔다 해야하기 때문에 꼬불꼬불해서 좀 위험해보입니다. 조심조심, 안전운전하세요.

그리고 남해군 독일마을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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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아직 공사중인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정원이 조금씩 자리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나중에 이렇게 해놓고 살면 좋을 것 같아요.










독일에서 가져온 물건들도 많다고 하던데, 자동차도 가지고 오셨나봐요.

마을 제일 위쪽에 주차장과 커피숍, 독일마을 회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간판 보면 원예예술촌이라는 문구도 보입니다. 주차장 옆으로 원예예술촌이 있습니다. 거기도 이쁠 것 같은데,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그냥 돌아왔습니다. 원예예술촌은 매표소에서 표 사서 들어가야 됩니다. 커피숍 좌측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방문객을 위한 팬션 같은 거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커피 한잔 하고 가야겠죠. 여기 마을 주민분들이 하고 있다고 TV에서 본 것 같습니다.

커피 한잔과 케익 한조각 주문했는데, 지민이가 케익을 너무 잘 먹네요. 배고프게 끌고 다녔나하는 생각도 들어서 미안했습니다.

독일마을에서 남해스포츠파크호텔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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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은
하동 차문화전시관
점심식사 : 남해자연맛집 (055-863-0863) 횟집, 전복죽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385번지 
다랭이마을 (055-860-3947)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독일마을 (055-867-7783)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135
저녁식사 : 축항횟집 (055-862-1718) :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서상리 1163
숙소 : 남해스포츠파크호텔
이렇게 다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남해로 바로 갈까하다가 이전에 가봤었는 데 이뻤던 하동 화개장터, 쌍계사 주변 차밭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남해로 가려면 가는 중간에 하동이 있어서 가는 길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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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구례에서 하동으로 가는 길에는 벚나무가 길 주변을 수놓고 옆으로 섬진강이 흘러서 넘 이쁩니다. 벚꽃 필 때는 넘 이쁘다고 합니다. 저도 얘기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차가 너무 많다는....

화개장터에서 지리산쪽으로 들어가면(쌍계사로 들어가는 길) 됩니다.

오른쪽에 보이듯이 사람들이 걷고 주위 구경도 할 수 있게 나무로 만든 계단이 있습니다.

^^



다시 차 타기 전에 나무 옆에서 한 컷을 찍으려는 데, 벌레가 나타났다고 얼른 뛰어나오는 지민이 ^^



차문화센터로 들어가면 차에 대한 역사와 상식, 몰랐던 내용들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차판매장으로 들어가면 차도 마실 수 있고, 차에 대해 설명도 해줍니다. 설명 들으면서 마시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고, 차도 하나 사게 됩니다. ^^ 감기에 좋다는 고뿔차 하나 샀습니다. ^^ 아. 지민이가 고른 분홍색 상자에 들어있는 매화차도 하나 샀습니다. 지민이는 분홍색이면 콜~


녹차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지민이. 집에서도 마시면 넘 잘 마셔요.



핑크빛 상자에 들어있는 매화차를 선택하고 있는 지민이.

3층에 차체험관이 따로 있는데, 주로 단체로 왔을 때 설명해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날 어느 방송국(케이블일듯)에서 와서 저희 가족이 같이 설명 들었습니다. 


이제 남해군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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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기차마을에서 담양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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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담양에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으로 갔습니다.
승일식당은 돼지갈비로 유명한데, 숯불에 구워서 바로나옵니다. 

입구는 작은데,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손님들도 가득합니다. 역시 대박집에는 항상 손님이 가득~

숯불돼지갈비 2인분 + 공기밥 1 + 식후 물냉면 1 먹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숯불돼지갈비가 나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바쁘게 일하시고, 음식도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오다보니 바쁘게 먹게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맛은 말할 나위 없이 맛있습니다. ^^ 또 먹고 싶네요.

지민이는 아직 고기를 잘 안 먹어서 나오는 찌게에 밥 말아서 먹었습니다.

얼른 밥 먹고 메타세콰이어길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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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식당에서 가는 길에도 메타세콰이어가 있어 드라이브도 즐겁게...

걸어서 다닐 수도 있겠지만, 자전거 타는 재미도 있어 가족용 자전거를 탔습니다.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이 많이 나왔네요. 모두 지민이를 부러워하고, 주변에 다른 분들도 지민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민이는 이런 걸 기억할지... 제가 사진 다 찍어놨습니다. ^^

생각하는 지민이!!


요즘 지민이가 잘 하는 포즈.




그리고 죽녹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과 가까워서 담양 가신다면 2군데 다 가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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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밑에서 보면 대나무밭 주위로 2층 목조건물이 눈에 뜁니다.

죽녹원은 입구부터 살짝 돌계단을 올라가야됩니다.

팬더곰에 앉아있는 지민이의 자세가 넘 귀여워서.


죽녹원 안에 있는 매점에 들어가서 지민이는 처음 본 아이스크림을 잘도 골라서 먹네요.


표정이 넘 이쁘고 웃겨요 ^^

죽녹원을 주~욱 다 본 다음 다시 숙소인 지리산 가족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저녁은 구례에 있는 친구와 같이 황태찜을 먹었습니다. 구례에 오면 꼭 먹는 코스.

식사를 마치고, 다음날 아침 먹을 빵 사러 '파리바게트 카페'에 가서 빵 산 다음, 커피 마시러 '요거 프레소'로 갔습니다.

지민이는 요거트를 주문해줬는데, 처음에 좀 먹더니 결국은 파리 바게뜨에서 산 토끼 모양 젤리를 먹네요 ^^

구례까지 와서 밥만 먹고 가기엔 그렇고, 요즘 둘다 골프에 재미를 붙여서 친구와 같이 스크린골프장으로 가서 스크린 골프 한 게임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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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은 
숙소 : 지리산 가족호텔
곡성기차마을(섬진강 기차마을)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20-16
       전화번호: 061-360-8379 
점심 : 승일식당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담양 죽녹원
저녁 : 황태집(구례)
숙소 : 지리산 가족호텔
이렇게 돌아다녔습니다.

우선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섬진강 기차마을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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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새로 생긴 곡성역은 근처에 있고, 여기는 옛날에 사용하던 곡성역을 기차마을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관광지로 만든 곳입니다.

기뻐하는 지민이. ^^

돌 기차바퀴 앞에서 사진 한 컷!

여기서는 1.6km 레일바이크와 증기 기관차를 탈 수 있습니다. 섬진강을 따라서 더 길게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것은 다른 곳에 가야 탈 수 있습니다. 지민이가 어리고 담양으로도 가야되어서 1.6km 레일바이크를 탈 계획이었고, 레일바이크만 탔습니다. 사실 그렇게 볼 것은 별로 없다고 들은 것 같아서 레일바이크만 타고 가려고 했는데, 가보니 잘 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을 좀 더 갖고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돌아올때쯤 11:30분 증기기관차가 출발하려고 하니 지민이가 타고 싶다고 해서 좀 고생했습니다. '좀 더 여유가 있었다면 타는 것도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제 레일바이크 타러 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민이는 아직 뭘 타러 가는지 모르고서도 신나게 가네요.

레일 바이크 타기전에 가족사진 찍었습니다.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주셨습니다. 사실 이때까지 타는 사람 아무도 없어 보였는데, 절반정도 돌았을 때부터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단체로 와서 레일바이크 타더라구요. 조금만 늦었어도 못타거나 앞 뒤 봐가면서 타야했는데, 다행히 느긋하게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돌았습니다.

 뒤에서 봐도 지민이는 웃는 모습이 보이네요.

신나게 레일바이크 타면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쁜 꽃들이 많습니다. 아직 완전히 개장한 것은 아니고 공사중입니다.


꽃 심은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넘 이쁘고 깨끗하네요.

밖으로 나와서 다시 돌아다녔습니다. 풍차도 있네요.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지민이. 표정이나 자세가 웃기게 나왔습니다.


11시30분 출발 예정인 증기기관차입니다. 지민이가 얼마나 타고 싶어 하던지. 다음에는 좀더 여유있게 가서 한번 타야겠어요.

물 분수대 앞에서 울음을 터뜨린 지민이. 아직 물세기가 센 분수대를 무서워하네요.

기차 위에서 찍겠다고 하더니 금새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동물농장이 있어서 몇몇 동물들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민이가 들어가서 토끼 먹이주겠다고 해서 토끼 우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먹이를 주겠다고 하더니 처음에는 당근을 손에 꼭 잡고서 잘 주었는데.... 토끼들이 몰려들어서 당근을 들고 있다가 던져버리네요. 토끼가 많으니 먹이를 못 찾은 토끼가 지민이에게 달려드니 처음에는 먹이를 주는 듯 하더니 토끼가 더 달려드니 도망가며 울음을 터뜨리네요^^ 아직 어린 지민이입니다.



이제 담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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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 전에 지민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강원도 보다는 남쪽으로 내려가는 게 더 따뜻할 것 같아 방향을 대전에서 남쪽으로 잡았습니다.

계획은 10월 20일(수요일)부터 10월 23일(토요일)까지 였습니다. 주말은 단풍 보러 사람들이 많이 나올까봐 피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전 -> 임실(임실치즈마을) -> 구례(지리산 가족호텔) -> 
곡성(섬진강 기차마을) -> 담양(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죽녹원) -> 구례(지리산 가족호텔)
하동(화개장터, 쌍계사 주변 녹차 마을) -> 남해(가천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 남해 스포츠파크 호텔
-> 힐튼 남해 골프 & 리조트(살짝 구경만) -> 대전으로 3박 4일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지민이부터 찰칵~

첫날은 임실 치즈 마을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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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전주까지는 호남고속도로로 이동하고, 전주부터 임실까지는 국도로 갔습니다. 국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대전에서 10시 55분 출발해서 임실치즈마을에는 12시 26분에 도착하니, 1시간 3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임실치즈마을(http://cheese.invil.org/)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찾아가야합니다. 단체 관광객, 특히 어린이들이 많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허탕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하는 치즈마을 체험은 10시, 11시 30분, 1시 30분 3타임으로 예약할 수 있는 데, 오전 10시와 11시 30분은 예약이 빨리 다 차버립니다. 저희도 그래서 1시 30분으로 했습니다.  


임실치즈마을 입구입니다


막상 가서 보니 저희 포함 예약 5명, 당일 접수 1명 총 6명이서 조촐하게 치즈 돈까스도 먹고 치즈 만들기 체험도 했습니다. 선택체험을 하나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산양유 비누 만들기 체험을 선택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경운기를 타고 치즈만들기 체험하러 가게 됩니다.

치즈의 문 앞에서 지민이와 찰칵~
바로 뒤에 식당이 있어서 치즈 돈까스도 먹을 수 있고, 치즈나 다른 상품들을 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치즈의 문 옆에 오래된 집이 있는 데, 벽에 이쁘게 목장 그림이 있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1시 30분에 시작하는 팀은 먼저 치즈 돈까스로 식사를 하게됩니다. 출출한 시간에  맛난 치즈가 들어 있어서 더욱 맛있는 치즈 돈까스. 

엄마가 돈까스 자르고 있는 모습을 기대에 가득찬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 지민이. 돈까스도 정말 맛있게 많이 먹었어요. 

이제 경운기 타고 치즈 만들러 갑니다. 기대만발한 지민이.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이쁜 치즈 캐릭터 보고는 사진찍어달라고 하며 달려가네요. 지민이는 핑크색깔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


젖소 한 마리가 하루에 30~35L정도의 우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날 젖소에서 얻은 따끈따끈한 우유에 두가지 재료(발효제, 렌닌)을 첨가하여 단백질 덩어리인 치즈를 만들었습니다. 

뜨거운 물에서 덩어리 치즈를 조물락조물락 한 다음에 여러명이 끝부분을 당겨서 평평하게 넓게 만들고, 다시 뜨거운 물에서 조물락조물락 한 다음 다시 당기고 한 다음, 뜨거운 물에서 평평하게 한 다음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서 긴 막대로 모양으로 만들고, 그것을 두명이 손가락 사이로 길게 쭈~욱 늘려서 가위로 자르면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3명이서 만드니깐 세 통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만들고 바로 먹으면 따뜻해서 더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주일 이내에 먹어야 된다고 하네요.


보너스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좀 더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지민이도 좋아하네요.


입에는 아직 치즈를 먹으면서...

손에 치즈 들고서 다음 장소로 GoGo~

가을이라 황금 들판에 단풍도 많이 들었네요.

그리고 산양유 비누 만드는 장소로 갔습니다. 체험하는 장소들이 마을 주변에 흩어져 있어도 가까워서 걸어가도 될 정도입니다. 오늘은 사람이 넘 적어서 인지 자동차로 직접 데려다 주셨습니다.


비누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에 자연 색과 향을 고르고, 모양도 고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름에 있듯이 산양유도 들어갑니다. 지민이가 정말 좋아하더군요. 틀에 부은 다음 10여분 기다려야 되어서 뒤쪽에 있는 실제 산양유를 보러 갔다옵니다.

토끼도 몇마리 있네요.

수염도 보이는 유일한 수컷 산양입니다.

흰색, 검은색, 갈색 산양이 있다고 합니다.

냄새 난다고 바로 엄마에게 안기면서 손으로는 코를 막고 있는 지민이.

처음에는 산양을 무서워하는 것 같더니 다행히 어린 산양들한테 마른 건초 먹이 줘보라고 하니깐 잘 하네요. 물론 엉덩이는 뒤로 빼고, 어린 산양은 목을 쭈~욱 늘려야했지만.

하여튼 무사히 산양유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이 차를 타고 돌아가는 것 같은데, 이 날은 주인 아저씨께서 일이 있으셔서 걸어서 출발지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걸어도 10분 안걸리고, 걸으면서 주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돌아오면서 아까 치즈 만들었던 곳입니다. 그 옆에 피자 만들기 체험장소도 보이네요. 처음 도착했을 때 피자 만들고 나오는 어린이들이 얼마나 많던지...

임실치즈마을회관(정보센터)에 도착하니 오후 4시 17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숙소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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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50분정도 걸려서 지리산 가족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체크인하고 짐만 내려 놓은 후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이전에도 친구가 구례에 있어서 가봤던 곳인데 산채비빔밥이 맛있고, 된장찌게도 같이 주는데 넘 맛있기도 하고 지민이도 잘 먹어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식당 들어간 시간이 5시 40분 인데도 많이 어두워졌네요.



지리산 식당은 다음에 더 자세히...
지리산 식당으로 가기!!

하여튼 밥 먹는 중간에 밖을 보니 완전히 껌껌해졌더라구요. 얼른 밥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스케쥴이 많으면 여름 아니면 되도록 아침과 낮에 일찍일찍 움직여야 될 것 같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지민이가 만든 분홍색 공룡비누라면서 자랑하는 지민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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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7월23일(금)부터 7월25일(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옥천포도축제'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뭘할까 고민하던 중에 대전 근처에 가볼만한 축제가 있어 오늘 다녀왔습니다.
이번달들어 주말마다 비가 오고, 이번 주에도 금요일부터 비가 와서 약간은 망설여졌는데, 오전에는 비올 확률이 30%, 오후에는 60%라고 해서 오전에 금방 다녀오기로 하고 아침부터 출발하였습니다.

대전에서 출발하니 9시 50분정도에 출발하니 10시 20분 정도에 옥천포도축제의 주된 장소인 옥천공설운동장에 도착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흐렸지만, 한여름의 무더위보다 나을 것 같아 좋았는데, 고속도로로 옥천을 들어서면서 부터 비가 약간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장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축제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비가와서 인지, 아직 아침이어서인지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운동장 가운데서는 족구대회(전국의 족구동호회들이 참석한듯)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운동장 주변으로 여러 행사안내소들이 있었는데, 포도를 전시하면서 판매하는 부스가 가장 많았습니다. 지민이가 아직 어리고, 비도 약간씩 오고 있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쭈~욱 한바퀴 돌았습니다.

 지민이가 요즘은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는 데, 포도 인형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풍선도 지나가면서 받았는데, 애들은 풍선을 정말 좋아하네요. ^^
 바로 뒤에 옥천포도 홍보관이 있는데, 거기서 애들이 맛보고 하면 포도 견본품도 주더군요.


 인간극장에서 봤던 꽃마차와 그 아저씨.. 인간극장 TV 프로그램에서 봤었는데, 오늘 아줌마는 안보이더라구요. 하여튼 날씨가 그런지, 아직 손님은 없는듯 했어요.

 집에 와서 견본품을 열어보니 큰 포도 한송이가 들어있었습니다. 지민이가 아직 어려서 씨 있는 포도는 사기가 그래서 축제장에서 사지 않았는데, 받은게 넘 좋다보니 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옥천포도 사야되겠어요. 하여튼, 집에서 지민이가 차에서 부터 오면서 계속 포도 타령을 하면서 먹고 싶다고 해서 아내와 같이 포도 껍질을 벗기고, 씨는 빼서 지민이가 먹기 쉽게 해서 그릇에 담아서 줬습니다. 숟가락으로 먹으면서 넘 맛있다고.... '맛있는 포도 사주셔서 고맙습니다. 엄마, 아빠 최고에요'라고 하네요.


포도 먹으면서 넘 맛있어하는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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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 옥천공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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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가족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나서 화창한 아침이었습니다.

푹 자고 나서 친구가 추천한 쌍계사로 갔습니다. 쌍계사가 이뻐서라기 보다는(쌍계사는 들어가보지 못해서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로 가는 길이 드라이브하기에, 그리고 걷기에 좋은 코스 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벚꽃이 져서 친구가 많이 아쉬워 했는데, 벚꽃이 있을 때는 정말 이쁘답니다. 밤에 조명도 있고. 벚꽃은 졌지만, 푸른 산과 나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화개장터에서 쌍개사로 가는 길 주변으로 물도 흐르고(화개계곡), 양쪽으로 녹차 등 차 재배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넘 멋진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차를 주차해 놓고 걸을 수 있게 길을 마련해 두었더군요. 길 양쪽으로 벚꽃나무인 것 같습니다. 나무가 양쪽에서 감싸고 있어서 시원하고 공기도 맑았습니다. 저멀리 녹차나 야생차밭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듭니다.



지민이가 정말 좋아해서 더욱 기뻤습니다. 요녀석이 집에 와서는 사진 보더니 저기 좋았다고 또 가자고 하네요.^^

참고로 화개장터 및 쌍개사는 경남 하동입니다.


점심은 화엄사 입구에 있는 '지리산식당'으로 갔습니다.

저희는 산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6,000원인데, 넘 맛있고, 신선합니다. 저번에는 여기 오려고 했는데, 예약 손님이 꽉 차서 못왔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2/3 이상은 예약된 자리였습니다. 사람들이 맛집을 다 알아보고 오다보니 주말에는 먹고 싶어도 쉽지 않은가 봅니다.


파전도 추가로 시켰는데, 다 맛있네요. ^^


산채비빕밥입니다. 다 비슷비슷한 재료같은데, 왜 이리 맛이 다를까요?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국물이 넘 시원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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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위에 보이는 청내식당과 예원 사이에 지리산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앞에는 화엄사 입구로 들어가는데 여서 그런지, 펜션도 있고,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리산 반달곰 등에 대한 '남부탐방안내소'도 있습니다. 지민이가 곰을 좋아해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반달곰 뿐만 아니라 지리산에 사는 동물, 곤충 등에 대한 것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잠깐 둘러보는 데, 10분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지민이 키도 재어볼 겸 반달곰과 한 컷 찍어봤습니다.

1박 2일간 지리산 여행을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지리산에 있는 계곡쪽도 가보고,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주변(화개계곡)으로 꼭 벚꽃 피었을 때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5월초(1일~5일)에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가 있다고 하니 내년에 휴가내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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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구례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구례까지 차를 몰고 갔습니다. 대전에서 구례까지 네비게이션 찍으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나옵니다. 사실 전주에서 구례 사이는 고속도로가 아니여서 대전에서 함양까지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오다가 남원까지 88고속도로로 갔다가 구례로 가본 적 있는데, 비추천입니다. 88고속도로는 1차선 도로여서 말만 고속도로입니다. 그리고 전주에서 구례(그 밑에 있는 순천까지)까지 고속화국도가 있어서 80km/h 속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속도로 건설중입니다. 아마 여수 엑스포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2시간~ 2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친구가 구례에 있어서 같이 점심(황태찜 같은 것이었는데, 이전에도 한번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사진찍어서 올릴께요)을 맛있게 먹고 가족과 함께 성삼재까지 친구 차를 타고 갔습니다.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등산코스는 더 힘들기 때문에 더 쉬운 코스인 성삼재로 갔습니다. 성삼재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지리산을 가고 싶은 데 산을 타기 부담 스러우신 분은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얼마되지 않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면 된다고 해서 갔다가 생각보다는 계단이 있어서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같이 등산해서 끝까지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민이가 처음에는 좀 걸었었는데, 힘들다고 하면서 안아달라고 해서 친구와 제가 돌아가면서 지민이를 안고 올라갔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나중에 돌계단 올라갈 때는 지민이 안고 갈때는 다리가 후덜후덜...

성삼재에서 노고단(1507m)까지 걸어서 1시간 3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돌계단으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마지막에 좀 힘들었습니다. 노고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넘 멋지고 시원했습니다.



여기가 노고단 정상 부위는 아니고, 바로 밑에 있는 부분입니다. 와이프, 처제, 지민이는 여기에서 쉬고, 친구와 저만 노고단 정상을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저기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이 보이네요. 다시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광경입니다. 시원하고 푸르고...

내려와보니 노고단 정상으로는 오후 3시 30분 이후로는 못 올라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노고단 정상까지 가고 싶으시면 꼭 일찍 가셔야 할 듯.

노고단 산장입니다. 노고할매가 있어서 기념으로 지민이와 함께 찰칵.

1300m 이상 고지대여서 그런지 오후 늦어가니깐 약간 쌀쌀해지더군요. 

노고단을 다녀온 후 숙소로 정한 지리산 가족호텔로 갔습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0.5.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산동면에 있는 지리산가족호텔 주변으로 구례 지리산 온천 특구여서 온천이 많이 있습니다.

저녁은 친구가 추천한 소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축협에서 하는 것이어서 더욱 믿은직 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 한덩어리가 2인분 인 것 같은데, 정말 양도 많고 맛도 쥑여줍니다. ^^
 
아~ 또 먹고 싶다.

가게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아래보이는 구례축협 하나로마트 맞은 편에 있습니다. 구례 농협 하나로 마트도 주변에 있어서 헷갈리면 안되구요. 저도 여기 지도 끼워넣으려다가 헷갈릴 뻔 했습니다. ^^;
지도 크게 보기
2010.5.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오랬만에 친구와 호텔(사실 말이 호텔이지 가족호텔이라 콘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로 돌아와서 오랬만에 술을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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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로봇 2대가 서 있습니다.
고정되어 있어서 움직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로봇을 보며 마냥 신나하는 지민이. 이렇게 어린데도 로봇이 좋다고 하네요. 로봇이 뭔지는 알까?
뽀로로와 친구들에 나오는 로봇인 '로디'를 알아서 그런가 생각해봅니다.

지민이가 좋아하는 호랑이와 늑대 등 위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두더지 집에서 얼굴만 빼꼼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노루, 곰, 늑대 발자국을 지민이가 찍었어요. 우리가 좀 도와주긴 했지만.
직접 본인이 하겠다고 우기고, 1개씩만 해야되는데, 또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네요. 1개만 해야된다고 설득해서 다음 코스로 넘어갔습니다.

과학관을 돌아다니다 보면 직접 해보는 것들이 많습니다. 지민이가 엄마와 함께 별모양을 만드네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었어요. 감상해봅시다.

그리고 돌아다니다 보면 2-3군데 바닥에 영상이 보입니다. 밟으면 밟은 부위에서 나비가 나온다던지, 나비가 도망간다던지, 꽃이 핀다던지 애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일어납니다.

뭐든 눌러봐야 직성이 풀리는 지민이.


지민이가 아직은 책을 넘 좋아하네요. 나중에도 좋아하면 좋겠는데....

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어주셔서 다행히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표정이 이상하게 ^^

우주인이 있길래 다들 사진 찍어봅니다.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넘 많이 지났네요. 밖으로 나가서 배만 채우려다가 지민이가 먹을 만한게 없어서 가져갔던 맛밤을 먹었어요. 먹는 표정이 넘 재미있네요. ^^


대전에 이사오기 전에는 주말부부여서 주말에 모이면 집에 가족이 다 같이 있었는데, 이사온 이후에는 주말이면 항상 밖으로 나가게 되네요. 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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