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Goo M.D./독서노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5.19 EBS 60분 부모
  2. 2006.12.19 '로마인 이야기' 전15권 완간한 시오노 나나미 (4)
  3. 2006.06.25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EBS에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방송하는 <60분 부모>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요일별로 육아, 교육, 가족, 부부 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내용들을 다룬다.
매일 10시에 방송한다고 하는데, 직접 보지는 못하다가 아내의 추천으로 책으로 읽게 되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자식들이 좀더 잘 적응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헤쳐나가길 바라는 부모들.
그리고 학교 때 시험이라는 관문이 있어 항상 성적이 잘 나오기를 바라고, 하지 않으려해도 자꾸 남과 비교하게 된다.
나의 부족함을 자식들은 겪지 않게 하고 싶은 마음이 지나쳐, 그 이상을 하기를 바라게 된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
이런 나의 지나친 마음으로 인해 지민이가 더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 더욱 이런 육아나 교육과 관련된 책을 보게된다.

내가 영어를 못하는 만큼 지민이는 더 유창한 영어를 할 수 있기를... 내가 책을 잘 읽는 만큼 지민이는 더 책을 즐기며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잘 못하고 있는 게 보인다. 물론 잘 하고 있는 것도 있고... 하여튼 지민이가 본인 생각을 조리있게 얘기하고, 남의 얘기를 귀기울여 들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영어는 일찍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많은 데, 일단 국어 어휘력이나 표현력, 이해력이 풍부해야 다른 외국어도 그런것이 가능하기에, 일단은 우리나라 동화책을 잼나게 읽어주고,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오감으로 느끼면서 배우기를 바란다.
앞으로 주말이면 더욱 바빠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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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가 ‘로마인 이야기’ 마지막권인 15권을 들고 집필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말은 하기 쉬워도 행동으로 지키기는 힘들다.
15년동안 매년 1권씩 총 15권으로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
대단해요~~

로마인 이야기는 6권인가? 7권까지 밖에 못 본 것 같다. 학생 때 재미있게 보다가 어느 순간 손에서 책을 놓더니 결국 다시 잡지 못하고 지금까지 와 버렸다. 시간내서 꼭 다음부터 읽어야겠다. 이제 많이 잊어버려서 처음부터 읽어야할지도.. 정말 재미있게 쓴 책이다.
15권은 한달쯤 뒤에 번역되어 나온단다...

인터뷰 내용을 보니깐 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도 있던데..

―얽히고설킨 한일관계를 푸는 해법을 로마사에서 찾는다면.

▲역사적으로 이웃나라하고는 잘되는 일이 없습니다. 잘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 아닙니까. 이웃나라와는 전쟁만 안 나면 잘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공유하려는 시도도 되지 않을뿐더러 무의미한 일입니다. 저는 차라리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애초부터 불가능한 한 권의 역사책을 만들려고 시도하지 말고, 두 권의 역사책을 만들어 서로 읽어보게끔 하는 게 필요합니다. 각자 입장에서 쓴 두 권을 모두 읽음으로써 상대방의 시선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정치인들이 역사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역사가가 얘기하면 됩니다.

맞는 말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 생각 또한 강요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대신 잘못은 말해주고 싶은 데.. 쉽지 않다... 하여튼 앞으로 한일관계도 좀 더 발전적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6자회담보니깐 일본은 아직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하여튼 책 읽자... ^^

* reference :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61217134500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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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ife와 종로에 있는 서점으로 놀러갔다.
오랬만에 서울로의 외출...
신문에서 책읽는 가족 얘기를 읽고나서 다시 책(언제 책에 파묻혀 있었던 적은 없었지만)을 읽고 싶었다. 그래서 서울로 가는 김에 서점으로 가서 책도 읽고 데이트도 하고...

최근에 한꺼번에 책을 여러권 샀다. 마음에 급하긴 했나보다... 하여튼 일부 읽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욕심은 많아서 서점을 돌면서 읽을 책을 고르고 있었다. 그리고 언뜻 눈에 들어온 책...

다시 책읽기를 시작하려는 나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지를 말해줄 수 있는 책일것 같아서 일단 손에 넣었다. 읽을 자리를 찾아보려 하였으나 빈자리 없이 너나없이 책에 빠져 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바닥에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서 읽기 시작했다....

거의 1/3만 읽었을 때 나와서 해서, 이 책을 사서 나왔다. 이제는 책을 사기로 했기에.. ^^;; 책 사는 데 그전에는 아꼈던 것 같다.

그리고 분당으로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도 읽고, 집에 도착해서 다 읽어버렸다.... 생각하면서 읽어야 되는 데, 다 읽는 데 중점을 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어떻게 책을 읽는 지 말해주는 이 책은 일단 읽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바로 이 책을 읽는 것에도 적용을 했다.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과 포스트잇을 붙여서 표시를 해 두라해서 그렇게 했다.

저자가 말하길 창의적 책읽기에는 3단계가 있는 데,
첫 번째 단계는 많이 읽고 많이 기억하려는 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는 적게 읽고 많이 생각하는 단계이며,
세 번째 단계는 적게 읽고 많이 쓰는 단계라고 한다
...
차근차근 해서 세 번째 단계까지 나아가야 겠다... ^^

그리고 책 한권에 종이 한장의 독서 결과물을 차곡차곡 쌓아가라고 한다....
나만의 독서 노트를 만들라는 것이다. 이 것도 그것의 한 일종.. 이제 부터 시작이다.

책의 주요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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