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2010년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구례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구례까지 차를 몰고 갔습니다. 대전에서 구례까지 네비게이션 찍으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나옵니다. 사실 전주에서 구례 사이는 고속도로가 아니여서 대전에서 함양까지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오다가 남원까지 88고속도로로 갔다가 구례로 가본 적 있는데, 비추천입니다. 88고속도로는 1차선 도로여서 말만 고속도로입니다. 그리고 전주에서 구례(그 밑에 있는 순천까지)까지 고속화국도가 있어서 80km/h 속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속도로 건설중입니다. 아마 여수 엑스포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2시간~ 2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친구가 구례에 있어서 같이 점심(황태찜 같은 것이었는데, 이전에도 한번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사진찍어서 올릴께요)을 맛있게 먹고 가족과 함께 성삼재까지 친구 차를 타고 갔습니다.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등산코스는 더 힘들기 때문에 더 쉬운 코스인 성삼재로 갔습니다. 성삼재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지리산을 가고 싶은 데 산을 타기 부담 스러우신 분은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얼마되지 않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면 된다고 해서 갔다가 생각보다는 계단이 있어서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같이 등산해서 끝까지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민이가 처음에는 좀 걸었었는데, 힘들다고 하면서 안아달라고 해서 친구와 제가 돌아가면서 지민이를 안고 올라갔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나중에 돌계단 올라갈 때는 지민이 안고 갈때는 다리가 후덜후덜...

성삼재에서 노고단(1507m)까지 걸어서 1시간 3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돌계단으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마지막에 좀 힘들었습니다. 노고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넘 멋지고 시원했습니다.



여기가 노고단 정상 부위는 아니고, 바로 밑에 있는 부분입니다. 와이프, 처제, 지민이는 여기에서 쉬고, 친구와 저만 노고단 정상을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저기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이 보이네요. 다시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광경입니다. 시원하고 푸르고...

내려와보니 노고단 정상으로는 오후 3시 30분 이후로는 못 올라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노고단 정상까지 가고 싶으시면 꼭 일찍 가셔야 할 듯.

노고단 산장입니다. 노고할매가 있어서 기념으로 지민이와 함께 찰칵.

1300m 이상 고지대여서 그런지 오후 늦어가니깐 약간 쌀쌀해지더군요. 

노고단을 다녀온 후 숙소로 정한 지리산 가족호텔로 갔습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0.5.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산동면에 있는 지리산가족호텔 주변으로 구례 지리산 온천 특구여서 온천이 많이 있습니다.

저녁은 친구가 추천한 소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축협에서 하는 것이어서 더욱 믿은직 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 한덩어리가 2인분 인 것 같은데, 정말 양도 많고 맛도 쥑여줍니다. ^^
 
아~ 또 먹고 싶다.

가게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아래보이는 구례축협 하나로마트 맞은 편에 있습니다. 구례 농협 하나로 마트도 주변에 있어서 헷갈리면 안되구요. 저도 여기 지도 끼워넣으려다가 헷갈릴 뻔 했습니다. ^^;
지도 크게 보기
2010.5.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오랬만에 친구와 호텔(사실 말이 호텔이지 가족호텔이라 콘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로 돌아와서 오랬만에 술을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Travel > 우리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2/2  (0) 2010.06.02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1/2  (2) 2010.05.30
국립중앙과학관을 다녀와서 (2)  (0) 2010.04.12
국립중앙과학관에 다녀와서 (1)  (0) 2010.04.12
Posted by Goo M.D. Trackback 0 Comment 2